언제부터인지 우리는 어떤 것에 몰입하거나 심각한 결과를 불러일으킬 때 “중독된 것

아닌가”라고 표현한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2018)에 의하면 중독(poisoning, 中毒)

이란 “음식이나 약물의 독성으로 인해 신체에 기능 장애가 일어나는 일”로 정의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중독, 마약중독 등 물 질 남용으로 인해 문제가 일어날 때 물질중독

이라 분류하는데, 중독이라 는 용어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상황에서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특 히나 도박중독의 경우는 1980년에 처음으로 ‘정신장애 진단 및 통

계편람’ 에 등장하게 되면서 개인의 도덕적인 문제로 인해 생긴 부정적인 결과가 아

닌, 질병으로 간주하게 되었다. 1994년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 DSM–IV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IV)에서는 도박중 독을

충동조절장애에 속하는 질병 중의 하나인 병적 도박으로 분류하고 지 속적으로 반복

되는 부적응적인 도박행동으로 말한다(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APA],

1994/1995). 하지만 ‘병적’이라는 용어는 도박중독자에 게 부정적인 낙인을 찍는 영향

을 줘, 2013년 발간된 DSM–5에서는 충동조 절장애의 하나인 병적도박이라는 용어 대

신, 행동중독의 하나인 도박장애 (Gambling Disorder)로 명명하였고 DSM–IV의 진

단기준에 있던 ‘불법 행 동’(illegal acts)에 대한 진단항목은 삭제되었다(APA,

2013/2015). 도박중독 은 DSM–IV의 ‘알코올 의존’과 같은 물질 의존의 중독 개념을

도박에 적용 한 일상용어로 이 용어는 신체가 물질에 중독되는 것과 비슷하게 도박행

동 에도 중독이 된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그래서 내성(tolerance)과 금단증상

(withdrawal symptom) 및 갈망(craving)을 도박중독의 핵심기준으로 사용 하기도

한다(이흥표, 2002). 그러나 도박행동은 물질중독에 해당되는 물질 이 아니며 신체적

으로 의존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아, 이러한 이유 로 도박중독을 약물중독과

구분하여 인터넷, 쇼핑, 게임 등과 함께 행동중 독이라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O’Brien, 2011). 개인의 도덕적인 문제 에서 시작된 도박중독의 문제가 질병의 관점

으로까지 변화가 있어 왔고, 최근에의 행동중독으로의 분류되는 현상은 우리의 삶에

서 도박중독의 문 제가 그만큼 심각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문제와 이슈를 낳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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