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도박중독 유병률을 보면 도박중독 수준 측정도구인 CPGI (Canadian

Problem Gambling Index)1)를 활용하여 측정한 결과 2015년 기 준, 만 20세 이상 성

인 남녀의 5.1%로 100명 중 5명은 도박중독 유병자로 볼 수 있으며, 만 20세 이상 전

체 인구를 기준으로 약 3,904만 명 중 197만 명 정도가 도박중독 유병자로 추정되며,

이 중 중위험은 148만 명 정도, 문 제성 도박자는 49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2008년 유

병률 9.5%(중위험: 7.2%, 문제성: 2.3%), 2010년 6.1%(중위험: 4.4%, 문제성: 1.7%),

2012년에 는 7.2%(중위험: 5.9%, 문제성: 1.3%), 2014년 5.4%(중위험: 3.9%, 문제성:

1.5%), 2016년 5.1%로 2010년부터 동일한 척도를 사용하여 데이터의 안정 화를 높였

고, 표본 수에서는 다소 차이의 폭이 크나(2010년 1,000명, 2012 년 3,100명, 2014년

20,000명, 2016년 7,000명) 조사가 거듭될수록 표본설계 및 조사방법의 안정화로 유

병률도 안정적인 수준으로 나타난다(한국도박 문제관리센터, 2016). 우리나라의 5%

대 유병률은 국외 선진국(유럽 및 북 미) 0.5–3.2%(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2014)에 비

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 를 보인다. 2007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이 제정되어 국

가 차원에서 도박중독예방 및 치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높은 유병율의 수치는 도 박중독에 보다 체계적인 접근과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겠

다. 2000년을 시작으로 도박중독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 어 왔다. 특히나 도

박중독이 다른 중독에 비해 중독자 및 가족들이 겪는 고통이 심하고 재발률도 높아

(Hodgins & El–Guebaly, 2000), 도박중독의 회복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높다. 김정

연(2005)은 도박중독 증상 소거에 초점을 둔 문제 중심의 의학적 관점에서 벗어나 전

인적인 접근의 회복 개념을 제 안한다. 또한 중독 영역에서의 회복을 영적인 깨달음까

지 포함한 회복 (Rosenthal, 2005)과 궁극적으로 삶의 목표가 생기는 단계로의 회복

(Blaszczynski & Nower, 2008)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회복이 종착점이나 목표 점

이라기보다는 존재하는 것(being)과 되어 가는(becoming) 과정( Jacobson & Curtis,

2000)으로 이해하는 관점이다. 이와 같은 중독 영역의 회복의 개 념에서는 중요한 요

소가 영성이다(김정연, 2005; 김성재, 김선민, 강향숙, 2011; 채정아, 2014; 김형석,

2014; 강준혁, 2016; Cook, 2004; Fingeld, 2002; Geppert, Bogenschutz, & Miller,

2007; Wicklund, 2008; Krentzman, Cranford, & Robinson, 2013). 영성과 중독과

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점점 늘고 있다. 1981년부터 2001년까지 영성과 중독에 대한

책과 논문이 265권 출판되었고, 종교/영성과 중독에 관해서는 2,000회 넘게 참고문헌

으로 인 용될 만큼 중독 영역에서 영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Cook, 2004). 도박중독 과

영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Walsh(2001)는 영적 초월성과 종 교적 경험이

단도박 기간과 주관적 안녕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밝히면 서 도박중독의 회복에 영

적 개입을 지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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